2년 내 91% 매출 인식 전망…산타클라라 사옥 건설에 최대 1억 3500만 달러 추가 투입
아리스타 네트웍스가 향후 인식할 예정인 총 매출(수주 잔고)이 8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급망 안정을 위한 비취소성 부품 구매 약정 규모도 97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아리스타 네트웍스(ARISTA NETWORKS INC, NYSE:ANET)가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계약 부채, 이연 매출, 기타 수행 의무를 합산해 향후 인식될 예정인 총 매출은 84억 달러 규모다. 회사는 이 중 약 91%를 향후 2년 이내에 매출로 인식할 예정이며, 나머지 9%는 3년에서 5년 사이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기타 수행 의무는 총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미청구된 다년도 사후 지원(PCS) 및 서비스 계약 금액 4억 2780만 달러와 향후 제품 인도와 관련된 고객들과의 구속력 있는 계약 금액 8억 7510만 달러가 포함됐다.
97억 달러 규모 비취소성 구매 약정 체결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부품 수급을 위해 대규모 비취소성 구매 약정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재무제표에 기록되지 않은 비취소성 구매 약정 총액은 97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 대부분인 94억 달러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인도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3억 달러는 12개월 이후 인도 예정이다.회사는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운영의 대부분을 제3자 계약 제조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이들 제조업체를 통해 부품을 조달하고 제품을 조립한다. 또한 구매 약정을 보장하기 위해 계약 제조업체에 제공한 보증금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1억 2440만 달러로, 지난해 말 530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산타클라라 사옥 건설에 최대 1억 3500만 달러 추가 투입
인프라 확장과 관련된 자본 지출 계획도 공개됐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오피스, 연구소 및 데이터 센터 공간을 갖춘 빌딩을 건설 중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이 프로젝트의 완공까지 예상되는 잔여 자본 지출은 약 1억 1000만 달러에서 1억 3500만 달러 사이다. 회사는 2026년 회계연도 말까지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아리스타 네트웍스는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 캠퍼스 및 라우팅 환경을 위한 데이터 기반 클라이언트 투 클라우드 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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