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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샤이 프리시전 그룹, 2분기 매출 11.7% 증가에도 적자 전환…AI·로봇 수주는 강세

ERP 도입에 따른 출하 지연 및 환율 타격…첫 휴머노이드 로봇 고객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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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측정 및 센서 기술 기업 비샤이 프리시전 그룹(VISHAY PRECISION GROUP INC, NYSE:VPG)이 2026 회계연도 2분기(7월 4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새로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에 따른 출하 지연과 비우호적인 환율 변동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반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는 강력한 수주 흐름을 나타냈다.

비샤이 프리시전 그룹의 2분기 수주액은 95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주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북투빌(book-to-bill) 비율은 1.14를 기록했다. AI 관련 반도체, 데이터 센터,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에 적용되는 정밀 저항기 수주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첫 휴머노이드 로봇 고객사로부터 벤더 지명 서한을 수령해 올해 하반기 예정된 차세대 로봇 생산 증대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ERP 도입 및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

이번 분기 수익성은 일시적 요인과 외환 시장의 영향을 받았다. 새로운 ERP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공급망 차질로 인해 철강 관련 시스템 사업에서 약 300만 달러 규모의 출하가 지연됐다. 해당 시설의 생산은 현재 정상화되고 있으며, 지연된 주문은 수주잔고에 반영되어 올해 말까지 출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비우호적인 환율 변동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30만 달러, 전분기 대비 90만 달러의 이익 감소 타격을 입었다.

2분기 순매출은 8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비우호적 환율과 제품 믹스 악화 등으로 인해 GAAP 기준 29만 4000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70만 8000달러 영업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72만 달러(주당 0.13달러)로, 전년 동기 24만 8000달러 순이익(주당 0.02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4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향후 전망

사업 부문별로는 센서(Sensor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3341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테스트 및 측정, 항공우주·방위(AMS) 시장에서 정밀 저항기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계량 솔루션(Weighing Solutions) 부문 매출은 일반 산업용 공정 계량 수요 증가에 힘입어 3.1% 늘어난 3034만 9000달러를 나타냈다. 측정 시스템(Measurement Systems) 부문 매출은 201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회사는 3개년 동안 총 2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며, 올해 약 6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26 회계연도 3분기 순매출은 유럽 사업장의 계절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8400만 달러에서 8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브 쇼샤니(Ziv Shoshani)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유기적 연간 매출 성장률이 이전에 제시한 8%에서 10% 범위를 상회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비샤이 프리시전 그룹은 정밀 측정 및 센서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회사가 제공하는 센서, 계량 솔루션, 측정 시스템은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사의 제품 성능을 최적화하고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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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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