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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우스 파머슈티컬스 자회사, 암 치료제 '림피어' 신규 주문 기관 78% 급증

2025년 12월 미국 출시 이후 상업화 가속… 연말까지 100개 기관 등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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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우스 파머슈티컬스(CITIUS PHARMACEUTICALS INC, NASDAQ:CTXR)의 자회사 시티우스 온콜로지(Citius Oncology, Inc., NASDAQ:CTOR)는 자사의 암 치료제 '림피어(LYMPHIR)'의 신규 주문 기관 수가 전분기 대비 78% 급증하는 등 상업적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림피어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피부 T세포 림프종(CTCL) 치료제로, 2025년 12월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분기 동안 림피어를 주문한 신규 기관 수는 전분기 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매상을 통한 기관들의 림피어 바이알(vial) 주문량도 31% 늘어났다. 현재 림피어는 주요 학술 종양학 센터와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회원 기관, 지역 수액 센터 등 총 42개 기관에서 처방 및 사용이 가능하다.

연말까지 100개 기관 등재 목표

시티우스 온콜로지는 이번 분기 중 20개 이상의 기관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 말까지 총 100개의 우선순위 치료 기관의 처방집(formulary)에 림피어를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상 처방집에 등재된 기관들은 승인 후 약 2~6주일 이내에 첫 환자 주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림피어는 미국 내 보험사들로부터 거의 보편적인 보험 적용(near-universal payer coverage)을 확보해 시장 접근성을 넓혔다. 시티우스 온콜로지 경영진은 현재 림피어가 타깃으로 하는 초기 피부 T세포 림프종 시장 규모가 4억 달러를 초과하며, 기존 치료법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레오나드 마주르(Leonard Mazur) 시티우스 온콜로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처방집 등재는 기관 주문과 환자 접근성을 확보하는 핵심 관문"이라며 "최근 확장된 상업 및 메디컬 어페어(Medical Affairs) 팀과 함께 250개 이상의 우선순위 치료 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우스 파머슈티컬스는 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제약 회사로, 자회사 시티우스 온콜로지의 지분 과반을 보유하고 있다. 시티우스 온콜로지는 혁신적인 표적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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