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6억 7304만 달러로 8.8% 증가…영업권 손상차손 2억 4401만 달러 반영으로 적자 전환, 조정 영업이익은 2배 이상 급증
포워드 에어(FORWARD AIR CORPORATION, NASDAQ:FWRD)가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대규모 영업권 손상차손 반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포워드 에어의 2분기 연결 영업매출은 6억 730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6억 1884만 4000달러) 대비 8.8% 증가했다.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이다. 반면 영업손익은 2억 131만 2000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952만 2000달러 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적자는 옴니 로지스틱스(Omni Logistics) 부문과 관련해 2억 4400만 6000달러의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을 인식한 영향이다. 일회성 요인인 영업권 손상차손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426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952만 2000달러) 대비 118.7% 급증하며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세
사업 부문별로는 익스페디티드 프레이트(Expedited Freight)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의 매출은 3억 190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었고, 영업이익은 3489만 3000달러로 79.0% 증가했다. 이는 최근 2년 반 동안 가장 높은 분기 실적이다.옴니 로지스틱스 부문은 계약 물류 및 항공·해상 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3억 3854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인터모달(Intermodal) 부문 역시 매출 5972만 4000달러, 영업이익 610만 1000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EBITDA를 달성했다.
견고한 유동성 및 현금흐름 개선
포워드 에어의 재무 건전성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유동성은 4억 100만 달러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억 3944만 8000달러와 신용한도 내 사용 가능액 2억 6100만 달러로 구성됐다. 이는 전년 동기 말(3억 6800만 달러) 대비 33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88만 3000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1321만 7000달러 순유출) 대비 적자 폭을 63.1% 줄였다. 자본 지출을 반영한 잉여현금흐름 역시 697만 1000달러 순유출로 전년 동기(1715만 7000달러 순유출) 대비 59.4% 개선됐다.
포워드 에어는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자산 경량화(asset-light) 방식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기업이다. 전국적인 터미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소화물(LTL) 운송, 화물 주선, 보관 및 통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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