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회복세 지속에 3분기 순이익 5740만 달러 기록, 4분기 매출 가이던스 3억 7500만 달러 제시
반도체 조립 장비 및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쿨리크 앤드 소파 인더스트리스(KULICKE & SOFFA INDUSTRIES INC, NASDAQ:KLIC)가 2026 회계연도 3분기(7월 4일 종료)에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순매출은 3억 30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4841만 3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740만 달러를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번 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GAAP 기준 1.07달러로, 전년 동기 0.06달러의 주당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6420만 달러, Non-GAAP 희석 EPS는 1.2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07달러) 및 직전 분기(0.79달러) 대비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직전 분기인 2026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은 2억 4262만 1000달러, GAAP 희석 EPS는 0.66달러였다.
수요 회복세 지속 및 생산 시설 확장
레스터 웡(Lester Wong) 쿨리크 앤드 소파 임시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에 강력한 순차적 성장을 보였으며 모든 최종 시장에서 수요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업계의 진화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단기 및 장기 생산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확장 중인 어드밴스드 솔루션(Advanced Solutions) 생산 시설이 예정대로 2027 회계연도 하반기 내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분기 총마진율은 47.8%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은 4520만 달러였으며, 조정 자유현금흐름은 4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해당 분기 동안 보통주 총 5000주를 50만 달러에 매입하며 자사주 취득을 진행했다.
4분기 실적 전망
쿨리크 앤드 소파는 2026 회계연도 4분기(10월 3일 종료) 실적 전망치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는 4분기 순매출이 약 3억 7500만 달러(오차범위 +/-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GAAP 희석 EPS는 약 1.29달러(오차범위 +/- 10%), Non-GAAP 희석 EPS는 약 1.42달러(오차범위 +/- 10%)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1951년에 설립된 쿨리크 앤드 소파 인더스트리스는 자동차, 컴퓨터, 산업, 메모리 및 통신 시장 전반에서 반도체 조립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포트 워싱턴에 위치해 있으며, 싱가포르 등 글로벌 거점을 통해 기술 혁신과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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