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33% 증가한 1억 7522만 달러…현금성 자산 1억 2174만 달러 확보
미국의 바이오제약 기업 제리스 바이오파머(XERIS BIOPHARMA HLDGS INC, NASDAQ:XERS)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제리스 바이오파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영업이익은 1308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39만 2000달러) 대비 약 9.4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1억 7522만 70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1억 3165만 8000달러보다 33.1% 늘어났다.
상반기 순제품 매출은 1억 734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2551만 달러) 대비 38.2%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쿠싱 증후군 치료제 '레코르렙'의 상반기 누적 매출이 1억 65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5697만 4000달러) 대비 87%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저혈당 치료제 '지보크' 매출은 4334만 9000달러, 원발성 주기성 마비 치료제 '케베이이스' 매출은 2356만 1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재무 건전성 강화 및 현금 흐름 개선
회사의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제리스 바이오파머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2174만 7000달러로, 지난해 말(1억 1104만 2000달러)보다 약 1070만 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입은 1813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84만 9000달러 순유출) 대비 흑자 전환했다.아울러 회사는 올해 1월 아미스티스 캐피탈(Armistice Capital)이 보유한 워런트 행사로 733만 3000달러(보통주 227만 5313주 발행), 6월 헤이핀(Hayfin)의 워런트 행사로 60만 달러(보통주 263,158주 발행)의 현금을 각각 확보했다.
제리스 바이오파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레코르렙, 지보크, 케베이이스 등 3개의 상업화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주 1회 투여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제 후보물질 XP-8121의 임상 3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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