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큐리엄과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의무 이행…2분기 R&D 비용으로 반영
임상 단계의 항암제 개발 기업 젠테일스 파머슈티컬(ZENTALIS PHARMACEUTICALS INC, NASDAQ:ZNTL)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WEE1 억제제 '아제노세르팁(azenosertib)'의 글로벌 임상 3상 'ASPENOVA' 개시에 따라 레큐리엄 IP 홀딩스(Recurium IP Holdings, LLC)에 700만 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마일스톤 지급은 2014년 12월 젠테일스의 전신 및 자회사와 레큐리엄 IP 홀딩스 간에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젠테일스는 아제노세르팁을 포함한 특정 지식재산권 관련 제품에 대해 적응증 기준 첫 두 개 적응증까지 제품당 최대 4450만 달러의 개발 및 규제 마일스톤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이번에 지급된 700만 달러는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으로 계상됐다.
해당 라이선스 계약은 2032년 12월 21일과 국가별 특허 만료일 중 더 늦은 날까지 유지된다. 젠테일스는 향후 제품 상용화 시 순매출의 한 자릿수 중간에서 높은 수준(mid- to high-single digit)의 로열티를 레큐리엄 측에 지급해야 하며, 관련 특허 권리를 제3자에게 서브라이선스할 경우 관련 수익의 20%를 배분해야 한다.
한편, 젠테일스는 과거 계열사였던 젠테라 테라퓨틱스(Zentera Therapeutics, Inc.)와의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 해지 합의에 따라 지배권 변동 마일스톤과 관련해 50만 달러의 우발대가 부채를 계상하고 있다. 이는 향후 특정 조건 충족 시 최대 1500만 달러까지 지급 의무가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이다.
젠테일스 파머슈티컬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의 바이오 기업으로, 난소암을 비롯한 다양한 고형암 치료를 위해 WEE1 억제제 아제노세르팁의 단독 및 병용 요법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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