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없이 연구개발비 815만 3000달러 지출…현금성 자산 4350만 달러 확보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 디아메디카 테라퓨틱스(DIAMEDICA THERAPEUTICS INC, NASDAQ:DMAC)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임상 시험 확대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적자 폭이 늘어났다.디아메디카 테라퓨틱스의 2분기 순손실은 1013만 9000달러(주당 0.19달러)로, 전년 동기 769만 9000달러(주당 0.18달러)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2018만 10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1540만 6000달러보다 늘어났다.
임상 비용 확대로 R&D 지출 증가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은 R&D 비용의 증가다. 2분기 R&D 지출은 81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582만 2000달러 대비 약 4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임상 연구 팀의 확장과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DM199'의 글로벌 임상 2/3상(ReMEDy2) 진행 비용, 미국 내 임신중독증(자간전증)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비임상 생식 독성 시험 비용 등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같은 기간 일반관리비(G&A)는 23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18만 5000달러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비현금성 주식 기준 보상 비용과 전문 수수료가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다.
4350만 달러 현금 확보…2027년까지 운영 가능
2026년 6월 30일 기준 디아메디카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 자산은 총 4350만 달러다. 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5990만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현재 보유 자금을 통해 계획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2027년까지 기업 운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출액은 171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474만 7000달러보다 증가했다. 운전 자본은 377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디아메디카 테라퓨틱스는 임신중독증, 태아성장지연(FGR), 급성 허혈성 뇌졸중 등 치료 대안이 부족한 허혈성 질환을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DM199를 개발하는 미국의 바이오 제약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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