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M 부지 통제권 확보 및 라이엇 플랫폼즈와 MOU 체결
4세대 Integral Molten Salt Reactor(IMSR) 소형 모듈러 원전 개발사인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 INC, NASDAQ:IMSR)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 실적과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엔지니어링 진척에 따라 IMSR 발전소의 호기당 누적 수명 주기 기대 매출 추정치를 기존 21억 달러에서 27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혼합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도 33%로 높여 잡았다. 이와 함께 2050년까지의 서비스 가능 주소 지정 시장(SAM) 규모 추정치를 2조 3000억 달러로 확장했다.
텍사스 A&M 부지 계약 및 라이엇 플랫폼즈 협력
사업 부문에서는 텍사스 A&M 대학교 시스템과 RELLIS 부지 내 77에이커에 대한 지상 임대 및 연구 계약을 체결해 부지 통제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IMSR 발전소 및 기타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특성 분석과 환경 평가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자크리 뉴클리어(Zachry Nuclear)와 부지 특성 분석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상업적 파이프라인 확장 측면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플랫폼즈(Riot Platforms, Inc., NASDAQ: RIOT)와 IMSR 발전소를 라이엇 데이터 센터와 공동 배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초기 전력 공급과 발전소 완전 가동 시 탄력성 보강을 위해 천연가스 연료 브리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평가하고 있다.
규제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가상 개시 사건(PIE) 방법론에 대한 주제 보고서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앞서 승인받은 IMSR 주요 설계 기준(PDC) 주제 보고서와 함께 향후 인허가 신청 시 재평가 없이 인용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2분기 순손실 940만 달러 기록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의 2분기 순손실은 940만 달러(주당 0.09달러)로, 직전 분기인 1분기 순손실 105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이 주요 테스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10만 달러 감소한 영향이 컸다. 반면 일반관리비(G&A)는 인건비 및 주식 기준 보상 증가로 70만 달러 늘었다.2분기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투자자산은 총 2억 8340만 달러다. 2분기 중 현금 소모액(Cash burn)은 64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50만 달러 감소했다. 발행 및 유통 중인 주식 수는 보통주 8270만 주와 교환가능주식 2320만 주를 합쳐 총 1억 590만 주로 전분기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독점 기술인 4세대 IMSR을 활용해 저비용의 고온 산업용 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소형 모듈러 원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대 초 첫 IMSR 발전소의 건설, 인허가 및 가동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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