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목적 전량 소각 예정... 계약기간 내년 2월까지
네오위즈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NH투자증권과 체결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2일부터 2027년 2월 12일까지다.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네오위즈가 지난 2026년 1월 23일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것이다. 계약금액인 50억 원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상 최소 보장액 100억 원 중 자기주식 소각분에 해당한다.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 254,582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8월 11일 종가 19,640원을 적용해 산정했다. 향후 실제 취득 수량은 계약기간 중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계약 만료 후 해지하여 현물로 인수한 뒤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일정은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하여 공시할 계획이다.
계약 전 네오위즈의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배당가능범위 내 보통주 2,028,851주와 기타 보통주 33,886주를 포함해 총 2,062,737주다. 이는 전체 주식 대비 각각 9.4%와 0.2%의 비율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26년 3월 19일 제출된 제19기 사업보고서 상 단기 자기주식 취득·처분·소각 계획의 대상기간 종료 후 이루어진 신규 결정이다. 해당 내용은 2026년 반기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2026년 3월에 총 220,357주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한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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