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3.7% 증가한 6억 7048만 달러…패밀리 퍼스트 인수 등 성장세 지속
미국의 가정 간호 플랫폼 기업 애비아나 헬스케어 홀딩스(AVEANNA HEALTHCARE HOLDINGS INC, NASDAQ:AVAH)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애비아나 헬스케어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7월 4일 종료된 3개월간) 매출은 6억 704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5억 8955만 3000달러) 대비 13.7%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4029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702만 5000달러 대비 49.1%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18달러로 전년 동기(0.13달러)보다 개선됐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954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8837만 4000달러) 대비 8.0% 늘었다. 회사 측은 세 개 사업 부문 모두에서 강력한 유기적 성장을 거두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 13억 달러 돌파…재무 건전성 확보
올해 상반기(7월 4일 종료된 6개월간) 누적 매출은 13억 1839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819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3221만 8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8527만 7000달러, 잉여현금흐름(FCF)은 7542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7월 4일 기준 애비아나 헬스케어의 총부채는 14억 8337만 5000달러 규모다. 회사는 보유 현금 9719만 6000달러와 함께 매출채권 유동화 한도 내에서 1억 1000만 달러의 추가 차입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도대출(리볼버)은 실행하지 않은 상태로 약 2억 2550만 달러의 차입 한도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26억 8000만 달러 이상으로 상향
애비아나 헬스케어는 상반기 실적 호조와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했다.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26억 3000만~26억 5000만 달러에서 '26억 8000만 달러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기존 3억 3800만~3억 4200만 달러에서 '3억 6500만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제프 셰이너(Jeff Shaner)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애비아나 전반의 성장 모멘텀과 지속적인 전년 대비 성장 능력을 보여준다"며 "선호 지불자(Preferred Payor) 및 정부 관계 전략의 성공과 임직원들의 헌신이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맷 벅홀터(Matt Buckhalter) 최고재무책임(CFO)은 "패밀리 퍼스트(Family First) 인수와 신용 시설의 성공적인 금리 재조정(repricing)은 우리 플랫폼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의지를 입증한다"며 "상향된 가이던스는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과 향후 기회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애비아나 헬스케어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9개 주에서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가정 간호, 호스피스, 재활 치료 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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