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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러런트, 토마 브라보와 비상장사 전환 합의…2분기 순이익 8000만 달러

2분기 교환보험료 23% 증가한 13억 2000만 달러…인수 합의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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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위험 교환 플랫폼 기업인 엑셀러런트 홀딩스(ACCELERANT HOLDINGS, NYSE:ARX)가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Thoma Bravo)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2026년 8월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 합의에 따라 엑셀러런트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취소했다. 또한 향후 거래가 진행됨에 따라 2026년 3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분기 순이익 8000만 달러 기록

이날 함께 발표된 엑셀러런트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매출 3억 5690만 달러, 순이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6달러다. 세전 이익은 874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을 적용한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146% 늘어난 0.32달러를 나타냈다. 조정 EBITDA는 9310만 달러로, 조정 EBITDA 마진율은 전년 동기 29.0%에서 30.6%로 상승했다.

교환보험료 23% 성장 및 자사주 매입

엑셀러런트의 핵심 영업 지표인 교환보험료(Exchange Written Premium)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3억 2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제3자 직접원수보험료(Third-Party Direct Written Premium) 비중은 47%를 차지해 전년 동기(27%) 대비 크게 늘었다. 최근 12개월 누적 교환보험료는 45억 9000만 달러 규모다.

한편, 엑셀러런트는 2분기 중 클래스 A 보통주 472만 5968주를 66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 이후 회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잔여 한도는 약 1억 2300만 달러다.

엑셀러런트는 2018년에 설립된 데이터 기반 위험 교환 플랫폼으로, 전문 보험 위험 인수업자와 위험 자본 제공업체를 연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22개국에서 약 700개의 전문 보험 상품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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