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8만 7546달러 기록, 실데나필 크림 3분기 매출 발생 기대
여성 건강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 데어 바이오사이언스(DARE BIOSCIENCE INC, NASDAQ:DARE)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첫 자체 상업화 제품 출시 등 상업적 전환점의 성과를 공유했다.데어 바이오사이언스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18만 7546달러로, 전년 동기 -2만 1172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2025년 9월과 10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Gates Foundation)과 체결한 계약에 따른 연구개발(R&D) 서비스 매출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자사 제품 자시아토(XACIATO) 관련 비현금성 로열티 매출이 일부 감소하며 이를 상쇄했다.
영업비용은 283만 5637달러로 전년 동기(380만 6628달러) 대비 감소했다.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259만 3671달러로 전년 동기(237만 7866달러)보다 소폭 늘었으나, R&D 비용이 24만 1966달러로 전년 동기(142만 8762달러) 대비 약 120만 달러 크게 줄었다. R&D 비용 감소는 오바프렌(Ovaprene) 임상 3상, DARE-PTB1, DARE-LARC1 프로그램의 직접 비용 감소와 정부 지원금 등에 따른 '차감 R&D 비용(contra-R&D expenses)'이 470만 달러 반영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분기 순손실은 298만 2773달러(주당 0.2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01만 6483달러(주당 0.45달러)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상업화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임상 파이프라인 진척
데어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상업화 플랫폼인 '데어 헬스 허브(DARE Health Hub)'를 통해 첫 직접 판매 제품인 '플로라 싱크 LF5(Flora Sync LF5)'를 출시하고 지난 7월부터 매출을 일으키기 시작했다.또한 여성용 실데나필 크림인 '데어 투 플레이(DARE to PLAY)'의 3분기 전국 처방 조제 및 초기 매출 발생을 앞두고 사전 주문 접수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갱년기 전문 원격의료 플랫폼인 마이메노포즈Rx(MyMenopauseRx)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갱년기 호르몬 치료제 '데어 투 리클레임(DARE to RECLAIM)'은 2027년 처방 조제 시작을 목표로 503B 복합제 경로를 통한 상업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임상 부문에서는 호르몬이 없는 월 1회 삽입형 피임약 '오바프렌'의 임상 3상 중간 결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으며, 독립적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로부터 설계 변경 없이 임상을 지속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아울러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치료제 후보물질 'DARE-HPV'의 임상 2상을 개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로부터 100만 달러의 2차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해 총 2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데어 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261만 7594달러다. 약 1500만 달러의 이연 정부지원금 부채를 포함한 운전자본 적자는 약 23만 6457달러로 집계됐다.
데어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피임, 완경, 질 건강 등 여성 건강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의학적 솔루션 개발과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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