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간 주식 매각 권리 확보…수수료로 보통주 지급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템페스트 테라퓨틱스(TEMPEST THERAPEUTICS INC, NASDAQ:TPST)가 기관투자사인 링컨파크 캐피탈 펀드(Lincoln Park Capital Fund, LLC)와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링컨파크 캐피탈과 주식 매입 계약(Purchase Agreement) 및 등록권리 계약(Registration Rights Agreement)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링컨파크 캐피탈은 템페스트 테라퓨틱스의 보통주를 최대 5000만 달러까지 매입하기로 약정했다. 초기 가용 금액은 2500만 달러이며, 계약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2500만 달러가 추가로 증액된다.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향후 24개월 동안 자체 판단에 따라 링컨파크 캐피탈에 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매각 시기와 규모는 템페스트 테라퓨틱스가 통제하며, 링컨파크 캐피탈은 회사의 지시에 따라 주식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단, 링컨파크 캐피탈의 지분율이 4.99%를 초과하게 되는 주식 매입은 제한된다.
계약 조건 및 수수료 발행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계약 체결에 따른 약정 수수료(Commitment Fee)로 보통주 56만 356주를 계약 체결 즉시 발행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초기 가용 금액인 2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이 완료되면 추가 약정 수수료로 보통주 35만 223주를 발행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나스닥 상장 규정에 의거해 계약 체결 직전 발행주식 총수의 19.99%를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주주 승인을 얻거나, 매각 평균 단가가 주당 1.3854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에는 이 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에 해당 주식의 재매각을 위한 등록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회사는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영업일 기준 하루 전에 서면 통지하는 것으로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다. 계약 기간 동안 링컨파크 캐피탈은 템페스트 테라퓨틱스 주식에 대한 공매도나 헤지 거래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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