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버노바 합작법인서 1억 8639만 달러 손상차손 발생... 1월·6월 공모로 자금 조달
공기 중 수분 추출 기술 기업 에어줄 테크놀로지스(AIRJOULE TECHNOLOGIES CORP, NASDAQ: AIRJ)가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합작법인의 대규모 자산 손상차손 영향으로 순손실이 크게 확대됐다. 다만 회사는 올해 두 차례의 주식 공모를 통해 유동성을 보강했다.에어줄 테크놀로지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5,835만 9,106달러(주당 0.8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739만 1,871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GE 버노바 합작법인 1억 8639만 달러 손상차손 인식
이번 상반기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은 GE 버노바(GE Vernova Inc.)와의 합작법인인 '에어줄 LLC(AirJoule, LLC)'에서 발생한 대규모 자산 손상차손이다. 에어줄 LLC는 지속적인 주가 하락 등 트리거 이벤트(손상 징후)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3월 31일 기준으로 임시 손상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합작법인은 개발 중인 연구개발(In-process R&D) 자산에서 1억 1,030만 달러, 영업권(Goodwill)에서 7,609만 6,000달러 등 총 1억 8,639만 6,000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에어줄 테크놀로지스가 지분법에 따라 반영한 상반기 지분법 손실(Equity loss)은 6,565만 8,820달러로 전년 동기(431만 9,945달러) 대비 급증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4월 GE 버노바의 참여로 이루어진 500만 달러의 합작법인 출자금 회계처리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올해 1분기 중 500만 달러의 지분법 손실을 추가로 반영하는 소급 조정(out-of-period adjustment)을 단행했다.
올해 두 차례 공모 통해 3580만 달러 자금 조달
대규모 장부상 손실에도 불구하고 에어줄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상반기 주식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회사는 올해 1월 15일 주당 3.25달러에 보통주 710만 주를 발행하는 공모를 완료해 2,16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다. 이어 6월 1일에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당 4.10달러에 보통주 365만 8,536주를 발행하는 직판 공모(Registered Direct Offering)를 통해 약 1,42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회사는 6월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운영 자금, 성장 이니셔티브 및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자본 효율적인 제조 준비 과정을 고도화하고 전략적 성장 파트너들과의 단계적 배치를 지원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에어줄 테크놀로지스는 공기 중 수분 추출 기술을 개발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GE 버노바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혁신적인 흡착 기술 기반의 수자원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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