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트랜치로 구성…15억 달러 규모 텀론과 함께 인수 대금으로 사용 예정
미국의 건설자재 기업 마틴 마리에타 머티리얼스(MARTIN MARIETTA MATERIALS INC, NYSE:MLM)가 총 5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Senior Notes)을 발행했다.마틴 마리에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리전스 은행(Regions Bank)을 수탁자로 하여 5개 트랜치로 구성된 선순위 채권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입금은 1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텀론 시설(term loan facility) 차입금과 함께, 이전에 발표한 로이스트 북미(Lhoist North America, Inc.)의 지분 전량 인수 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발행된 채권은 만기별로 2029년 만기 채권 7억 5000만 달러(연 이율 4.850%), 2032년 만기 채권 12억 5000만 달러(연 이율 5.200%), 2034년 만기 채권 10억 달러(연 이율 5.400%), 2036년 만기 채권 15억 달러(연 이율 5.625%), 2056년 만기 채권 10억 달러(연 이율 6.375%)로 구성된다.
이자 지급은 만기별로 나뉘어 실시된다. 2029년, 2036년, 2056년 만기 채권의 이자는 매년 2월 15일과 8월 15일에 반기별로 지급되며, 첫 지급일은 2027년 2월 15일이다. 2032년과 2034년 만기 채권의 이자는 매년 1월 30일과 7월 30일에 반기별로 지급되며, 첫 지급일은 2027년 1월 30일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마틴 마리에타의 선순위 무담보 채무로, 기존 및 향후 발행될 선순위 채무와 동등한 순위를 가진다. 자회사들의 보증은 제공되지 않는다.
만약 로이스트 북미 인수가 규정된 기한 내에 완료되지 않거나,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되는 경우, 또는 회사가 인수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개 발표하는 경우 특별 의무 상환(Special Mandatory Redemption) 규정이 적용된다. 이 경우 회사는 채권 원금의 101%와 경과 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채권을 상환해야 한다.
마틴 마리에타 머티리얼스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건설자재 공급 기업으로, 도로 및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골재와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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