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손실 383만 달러 기록…AI 인프라 및 바이오 투트랙 부문 체제 도입
미국의 바이오 기업 호스 테라퓨틱스가 사명을 '로켓 원'으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토를 확장했다.로켓 원(ROCKET ONE INC, NASDAQ:RKTO)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26일 자로 사명을 기존 호스 테라퓨틱스(Hoth Therapeutics, Inc.)에서 로켓 원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초저전력 AI, 회복력 있는 에지, 국방 및 우주 분야를 위한 나노자성 및 스핀트로닉스 컴퓨팅을 구축하는 AI 반도체 인프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로켓 원은 올해 2분기부터 사업 부문을 기존 바이오 단일 부문에서 바이오제약(Biopharmaceutical)과 AI 인프라 및 기술(AI Infrastructure and Technologies)의 2개 보고 부문으로 개편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바이오 관련 임상 및 전임상 자산(HT-001, HT-KIT, HT-VA, HT-ALZ 등)은 전액 출자 자회사인 호스 테라퓨틱스 LLC(Hoth Therapeutics LLC)를 통해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2분기 순손실 383만 달러…자금 조달로 현금 확보
로켓 원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비용 증가로 인해 383만 4,651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액인 219만 9,476달러 대비 늘어난 수치다. 연구개발(R&D) 비용은 195만 5,374달러, 일반관리비(G&A)는 187만 9,426달러로 각각 집계됐다.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 순손실은 652만 7,116달러이며,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601만 9,382달러다. 6월 30일 기준 누적 결손금은 7940만 6,459달러에 달한다.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도 이어졌다. 로켓 원은 올해 상반기 중 ATM(At-The-Market)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419만 3,178주를 발행해 584만 7,063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 1일에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285만 7,144주와 워런트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사모 투자를 단행해 161만 1,880달러의 순수입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789만 1,911달러가 보고서 제출일로부터 최소 12개월 동안의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향후 제품 및 기술 개발, 규제 승인 획득을 위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켓 원은 네바다주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업으로, 뉴저지주 호보컨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명 'RKTO'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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