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거래 시작 시점부터 효력 발생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BIOAFFINITY TECHNOLOGIES INC, NASDAQ:BIAF)가 보통주에 대해 15대 1 비율의 주식 병합(Reverse Stock Split)을 단행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주식 병합은 오는 8월 24일 나스닥 자본시장(Nasdaq Capital Market) 거래 시작 시점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병합 후에도 기존 티커인 'BIAF'로 거래가 계속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30일에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얻은 바 있다.
주식 병합에 따라 기존에 발행된 보통주 15주는 신주 1주로 전환된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주(소수점 주식)에 대해서는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 병합이 완료되면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의 발행 주식 수는 약 59만 2,373주가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병합의 주요 목적이 나스닥의 최소 입찰 가격 요건(minimum bid price requirement)을 충족해 상장 자격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병합에 맞춰 회사가 발행한 미행사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과 주식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향후 부여될 수 있는 주식 수, 그리고 미행사 워런트(신주인수권)의 행사 가격과 대상 주식 수도 비율에 따라 조정된다. 다만 상장 워런트의 CUSIP 번호는 변경되지 않으며, 보통주의 새로운 CUSIP 번호는 09076W406으로 변경된다.
이번 주식 병합은 주주들의 추가적인 조치 없이 효력 발생 시점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회사의 명의개서 대리인인 브이스탁 트랜스퍼(VStock Transfer LLC)가 환전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주들에게 병합 후 주식 수와 단주에 대한 현금 지급 내역을 통지할 예정이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초기 단계 암의 비침습적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인 '사이패스 렁(CyPath® Lung)'은 초기 폐암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진단할 수 있는 비침습적 검사로, 자회사인 프리시전 패솔로지 랩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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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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