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요건 미달…10월 5일까지 개선 계획 제출해야
센미아오 테크놀로지(SENMIAO TECHNOLOGY LIMITED, NASDAQ:AIHS)는 나스닥(Nasdaq) 시장의 지속 상장을 위한 최소 주주지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장폐지 경고를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나스닥 캐피탈 마켓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사는 최소 250만 달러의 주주지분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센미아오 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 나스닥 상장자격 부서로부터 주주지분 요건 미달을 통지하는 서한을 받았다. 회사가 제출한 2026년 6월 30일 기준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당시 주주지분은 마이너스(-) 3534만 4336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상장 유지 대안인 상장증권 시장가치나 계속영업 순이익 기준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지는 센미아오 테크놀로지 보통주의 나스닥 상장 상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회사는 규정 준수를 위한 개선 계획을 서한 수령일로부터 45일 이내인 2026년 10월 5일까지 나스닥 측에 제출해야 한다. 나스닥이 이 계획을 승인할 경우, 서한 발송일로부터 최대 180일인 2027년 2월 17일까지 규정 준수를 입증할 수 있는 유예 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나스닥 상장자격 부서는 개선 계획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때 규정 준수 가능성, 과거 규정 준수 이력, 미달 원인, 검토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기타 기업 이벤트, 전반적인 재무 상태 및 공시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만약 나스닥이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회사는 청문회 패널에 이 결정에 대해 항소할 기회를 갖게 된다.
센미아오 테크놀로지 측은 주주지분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장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가능한 옵션들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규정을 다시 준수할 수 있을지 또는 나스닥 캐피탈 마켓의 다른 상장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센미아오 테크놀로지는 온라인 승차 공유 플랫폼 및 자동차 금융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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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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