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만 7550달러 자문 수수료 및 75만 달러 상당 RSU·10만 달러 상당 PSU 지급
미국의 헬스케어 및 정부 서비스 제공 기업인 DLH 홀딩스(DLH HLDGS CORP, NASDAQ:DLHC)는 지난 8월 19일, 사임한 자카리 C. 파커(Zachary C. Parker) 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퇴직 합의서 및 자문·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7월 6일 파커 전 CEO가 6월 30일부로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합의서에 따라 파커 전 CEO의 고용 관계 및 모든 임직원 직위는 2026년 6월 30일부로 종료됐다. 파커 전 CEO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로 계속 활동하며, 비상임 이사에게 지급되는 현금 및 주식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회사는 그에게 최대 18개월 동안의 미국 연방 복지제도(COBRA)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에 보유한 스톡옵션 및 제한조건부주식(RSU)의 권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DLH 홀딩스는 파커 전 CEO가 지배하는 법인인 'Z 파커 엔터프라이즈 LLC(Z Parker Enterprises LLC)' 및 파커 개인과 자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파커 전 CEO는 신임 CEO와 이사회에 경영 승계, 운영, 고객 관계 등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그 대가로 총 18만 7550달러의 현금 수수료를 3회에 걸쳐 균등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컨설팅 서비스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7년 9월 30일까지 유지되며, 파커 전 CEO는 회사의 전략적 방향, 기술 개발 및 성장, 정부 이해관계자 대응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컨설팅 계약의 대가로 DLH 홀딩스는 파커 전 CEO에게 2026년 6월 30일 기준 보통주 가치로 75만 달러 상당의 RSU 14만 2857주와 10만 달러 상당의 성과기반 제한조건부주식(PSU) 1만 9047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RSU는 올해 10월 1일과 내년 9월 30일에 절반씩 베스팅(권리 확보)되며, 주가가 기준가인 5.25달러를 밑돌 경우 회사가 그 차액을 현금으로 보전해 주는 조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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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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