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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505억 규모 출자전환 유상증자... 채권 상계로 재무구조 개선 나선다

- 금융채권 대상 출자전환... 신주 2186만주 발행
태영건설, 505억 규모 출자전환 유상증자... 채권 상계로 재무구조 개선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태영건설은 2026년 8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505억 366만 6290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무담보 금융채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출자전환이다. 별도의 현금 유입 없이 채권과 신주를 상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186만 3059주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최종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310원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업개선작업 추진 기업의 예외조항을 적용받아 할인율 없이 매매거래정지일 종가인 2310원으로 최종 산정됐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하이드림제이차, 한국증권금융, KB증권, 제68회 공모회사채 투자자 19인으로 구성된 금융채권기관 등이다.

배정 주식수는 한국증권금융이 858만 4593주로 가장 많고, 하이드림제이차 700만 8418주, KB증권 625만 6313주 순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2026년 9월 4일이다. 발행되는 신주 전량은 상장 예정일인 2026년 9월 21일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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