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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링턴 스토어스, 2분기 순이익 1억 8430만 달러…전년비 95.7% 급증

매출 11% 증가한 29억 9778만 달러…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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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할인점 체인 벌링턴 스토어스(BURLINGTON STORES INC, NYSE:BURL)가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강력한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벌링턴 스토어스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8월 1일 종료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9억 9778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일점포매출(Comparable store sales)은 지난해 2분기 5% 증가에 이어 올해 2분기에도 2% 늘어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익성 지표도 대폭 개선됐다. 2분기 순이익은 1억 8430만 달러(주당 2.88달러)로, 전년 동기의 9419만 달러(주당 1.47달러) 대비 95.7% 급증했다. 관세 환급금 효과와 파산 임차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37달러를 기록해 15분기 연속 두 자릿수 EPS 성장세를 이어갔.

관세 환급금 5500만 달러 전액 재투자 계획

벌링턴 스토어스는 이번 분기 중 55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금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 환급금을 일회성 이익으로 남겨두는 대신, 올해 하반기 중 비즈니스에 전액 재투자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오설리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 년간 생활비 상승으로 많은 고객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훌륭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 환급금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 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벌링턴 스토어스는 2분기 말 기준 16억 4600만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제한 없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억 369만 달러다. 총부채는 19억 1400만 달러 규모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중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27만 279주를 8700만 달러에 취득했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벌링턴 스토어스는 2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연간 동일점포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대비 높여 3%에서 4% 범위로 제시했으며,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11.77달러에서 11.97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다가오는 3분기(10월 31일 종료 기준)의 경우, 관세 환급금 재투자 영향 등으로 인해 조정 EBIT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60~80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조정 EPS 전망치는 1.60달러에서 1.70달러 선으로 제시됐다.

벌링턴 스토어스는 뉴저지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인 오프프라이스(off-price) 의류 및 잡화 할인 유통 기업으로, 미국 47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128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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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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