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거친 기술 전문가…예먼 대표는 고문으로 잔류
돌비 래브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INC, NYSE:DLB)는 케빈 예먼(Kevin Yeaman) 대표이사가 은퇴하고, 후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사회 멤버로 마크 휘튼(Marc Whitten)을 선임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돌비 이사회는 장기적인 승계 계획에 따라 휘튼을 차기 리더로 임명했다. 은퇴하는 예먼 대표는 원활한 경영권 이양을 위해 회사 고문으로 잔류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된 휘튼 신임 대표는 가전,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분야에서 30년 이상 제품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확장해 온 기술 경영 전문가다. 돌비에 합류하기 전에는 메타, 크루즈, 유니티, 아마존, 소노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알렉사, 킨들, 파이어 TV, 엑스박스, 엑스박스 라이브 등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피터 고처(Peter Gotcher) 돌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는 돌비가 도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보고 있다"며 "휘튼은 제품 비전과 기술적 전문성, 검증된 리더십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여러 산업에서 범주를 정의하는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조직을 변화로 이끈 경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휘튼 신임 대표는 "돌비는 수십 년 동안 시각과 청각적 경험의 기준을 세워왔으며 회사의 가장 큰 기회는 아직 앞에 있다고 믿는다"며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이 계속 진화하는 상황에서 돌비의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다음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비 래브러토리스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돌비 애트모스, 돌비 비전, 돌비 시네마, 돌비 옵티뷰 등의 기술을 통해 영화, TV, 음악,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 및 청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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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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