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차량·자산 추적 시장 진출…약 12만 5000개 자산 태그 고객 기반 확보
엣지 AI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렌트로닉스(LANTRONIX INC, NASDAQ:LTRX)가 베시마 네트워크(Vecima Networks)의 산업용 IoT 사업부와 네로 글로벌 트래킹(Nero Global Tracking) SaaS 플랫폼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의 총 대가는 약 1170만 달러(운전자본 조정 전)이며, 렌트로닉스는 북미 지역의 차량 및 자산 추적 분야에서 약 12만 5000개의 관리 대상 자산 태그와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고마진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매출 비중을 늘리려는 전략적 방향과 부합하는 연간반복매출(ARR)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무인 시스템 및 중요 인프라 사업 순항
렌트로닉스의 핵심 성장 동력인 무인 시스템 부문은 퀄컴 드래곤윙(Qualcomm Dragonwing) 기반 시스템온모듈(SoM)과 드론 레퍼런스 플랫폼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방수임법(NDAA) 및 무역협정법(TAA)을 준수하는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 연방 및 지방 정부의 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미국의 대형 이동통신사(Tier-1 U.S.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와 협력해 전국 5만 개 이상의 기지국에 백업 전력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의 엣지 게이트웨이와 '퍼셉션(Percepxion)'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발전기 및 전력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규모 분산 자산 네트워크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렌트로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방 및 보안 분야에 적합한 무인 항공 시스템(UAS), 중요 인프라 모니터링, 기업 네트워크용 엣지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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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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