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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시스, 두경부암 임상 2상서 'INBRX-106' 병용요법 긍정적 결과 발표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 48.3% 달성…HPV 양성 환자군서 효과 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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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인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시스(INHIBRX BIOSCIENCES INC., NASDAQ:INBX)는 자사의 6가 OX40 작용제 후보물질인 'INBRX-106'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HexAgon 임상 2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확보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임상 2상은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양성(CPS 20 이상)인 전이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1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INBRX-106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투여군과 펨브롤리주맙 단독 투여군을 비교 평가했다. 총 68명의 무작위 배정 환자 중 63명이 일차 평가변수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

2026년 8월 19일 데이터 컷오프 기준 일차 평가변수 분석 결과, INBRX-106 병용 투여군의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cORR)은 48.3%로 단독 투여군의 26.5%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병용 투여군에서는 4명의 환자(13.8%)가 완전 관해(CR)를 달성한 반면, 단독 투여군에서는 완전 관해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은 병용 투여군이 9.6개월로 단독 투여군의 4.9개월보다 길었으며, 6개월 무진행 생존율은 병용 투여군이 72.4%, 단독 투여군이 42.8%를 기록했다.

HPV 양성 환자군서 탁월한 효능 확인

이번 임상 결과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환자군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HPV 양성 환자군에서 병용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80.0%에 달해 단독 투여군의 33.3%를 크게 웃돌았다. 병용 투여군 내 HPV 양성 환자의 30.0%가 완전 관해를 기록했다.

또한 HPV 양성 병용 투여군의 90.0%가 6개월 동안 질병이 진행되지 않고 생존해 단독 투여군의 33.0% 대비 높은 지속성을 보였다. 데이터 컷오프 시점 기준으로 HPV 양성 병용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단독 투여군은 4.6개월이었다.

안전성 측면에서 INBRX-106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은 대체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난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발진, 피로, 설사 등이었으며 대부분 경증(낮은 등급)에 해당했다.

임상 확장 및 향후 개발 계획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 승인 경로를 지원받기 위해 약 50명의 HPV 양성 구인두 편평세포암(OPSCC) 환자를 추가로 모집해 임상 2상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거쳐 확증 임상 시험인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두경부암 외에도 다른 면역원성이 높은 고형암으로의 적응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 전후 보조요법 환경에서 INBRX-106의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며, 첫 결과는 2027년 중반까지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암 백신과의 병용요법 가능성도 함께 탐색할 방침이다.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시스는 단백질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표적 및 질병 생물학적 요구에 대응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이번에 임상 결과를 발표한 INBRX-106과 오제키바트(INBRX-109)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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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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