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트 행사 관련 안건 표수 부족으로 일정 연기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BIO KEY INTERNATIONAL, NASDAQ:BKYI)이 지난 9월 3일 개최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일시 휴회하고 오는 10월 2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주주총회 개최 당시 의사정족수는 충족되었으나, 특정 안건에 대한 찬성 표수가 부족해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검토 및 투표 시간을 제공하고자 휴회를 결정했다. 문제가 된 안건은 지난 8월 10일 실행된 워런트 유도 거래에 따라 발행될 최대 123만 6,668주의 보통주 발행 승인 건(Proposal 4)이다. 이는 나스닥 상장 규정 제5635(d)조를 준수하기 위해 주주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은 해당 안건이 최근 주주들에게 배포된 프록시 성명서 보충 자료에만 기술되어 있어 주주들이 이를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뉴저지주 홈델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기존에 제출된 안건의 변경 사항은 없으며 모든 투표는 열려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주주총회 투표를 위한 주주 확정 기준일은 기존과 동일한 2026년 7월 15일이다. 이미 투표를 완료하고 의사를 변경하지 않으려는 주주는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바이오 키 인터내셔널은 미국 뉴저지주 홈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문 인식 등 생체인식 신원 확인 및 다중 요소 인증(MFA)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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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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