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워런트 50만 주 행사…보통주 총 150만 주 보유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바이오 기업 코넥시유 사이언시스(CONEXEU SCIENCES INC, NASDAQ:CNXU)의 이사인 제프리 샤프(Jeffrey Sharpe)가 워런트(신주인수권)를 행사해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제프리 샤프 이사는 지난 2026년 9월 14일 성능 워런트(Performance Warrants) 50만 주를 행사했다. 주당 행사 가격은 0.001달러로, 총 행사 금액은 500달러다. 자금은 샤프 이사의 개인 자금으로 조달됐다.
이번 워런트 행사로 샤프 이사가 직접 보유한 코넥시유 사이언시스의 보통주는 총 150만 주로 늘어났다. 이는 2026년 9월 14일 기준 전체 발행 주식 수인 2,870만 6,698주의 약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영 성과 연동형 워런트 지급 계약
이번에 행사된 워런트는 지난 2025년 5월 14일 코넥시유 사이언시스와 샤프 이사가 100% 소유한 컨설팅 기업 '1036030 B.C. Ltd.' 간에 체결된 컨설팅 서비스 계약에 따른 것이다. 당시 샤프 이사는 5년 만기, 주당 행사 가격 0.001달러에 보통주 200만 주를 취득할 수 있는 성능 워런트를 부여받았다.해당 워런트는 회사의 특정 경영 목표(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각각 50만 주씩 총 4단계에 걸쳐 권리가 부여(베스팅)되는 조건이다. 1단계는 보스턴 콜라겐 연구 완료, 2단계는 나스닥 등 북미 주요 거래소 상장, 3단계는 시가총액 8,000만 달러 이상 20거래일 연속 유지, 4단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510(k) 신청서 제출이다.
샤프 이사는 지난 2025년 12월 1단계 마일스톤 달성으로 확보한 50만 주를 처음 행사했다. 이어 올해 5월 21일 회사의 나스닥 상장(2단계)에 따라 권리가 부여된 50만 주를 5월 22일에 행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8일 회사의 시가총액이 8,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3단계 마일스톤을 달성함에 따라 권리가 부여된 분량이다.
현재 샤프 이사는 FDA 510(k) 신청서 제출 시 권리가 부여되는 마지막 4단계 미실현 워런트 50만 주를 남겨두고 있다. 이 미실현 워런트는 아직 권리가 부여되지 않아 이번 지분율 계산(5.2%)에서는 제외됐다.
코넥시유 사이언시스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제프리 샤프 이사는 현재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회사에 일반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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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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