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금 조달 목적, 주식회사 비투엔으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코스닥 상장사 앤씨앤은 9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식 400만 주다. 신주의 1주당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인 501만 6703주의 약 79.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준주가는 2180원으로 산정됐으나 액면가액인 2500원을 고려해 발행가액이 결정됐으며, 이에 따른 할증률은 14.7%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비투엔(250만 주)과 주식회사 엔피엑스인베스트먼트(150만 주)다. 회사 측은 투자자의 납입능력과 투자조건, 향후 사업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전량은 관계 법령에 따라 1년간 의무보유 조치된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비투엔이 보통주식 250만 주를 취득해 지분율 27.73%로 새롭게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주금 납입일인 9월 28일이다. 납입이 완료되면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501만 6703주에서 901만 6703주로 증가한다.
조달하는 자금 100억원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원재료 및 상품 매입대금 등 영업활동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2026년에 40억원, 2027년에 60억원을 각각 집행할 계획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앤씨앤은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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