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38달러 전액 현금 인수 제안…내년 1분기 종결 전망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 에셋 매니지먼트(BROOKFIELD ASSET MANAGEMENT LTD, NYSE:BAM)가 자사의 플래그십 사모펀드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배관 및 난방 솔루션 제조업체인 릴라이언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Reliance Worldwide Corporation, 이하 릴라이언스)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브룩필드는 릴라이언스 주식 100%를 주당 3.38달러, 총 기업가치 약 28억 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제안을 건넸다.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된 릴라이언스의 이사회는 이번 인수 제안을 만장일치로 주주들에게 추천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릴라이언스는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배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특히 배관 시스템용 푸시투커넥트(PTC) 피팅 시장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내년 1분기 인수 완료 목표…BBUC 등 공동 참여
이번 인수를 위한 자금은 브룩필드 캐피탈 파트너스 전략과 계열사인 브룩필드 비즈니스 코퍼레이션(NYSE: BBUC)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거래 종결은 주주총회 승인과 규제 및 정부 당국의 승인 등 통상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필요한 승인을 전제로 2027년 1분기 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아누즈 란잔 브룩필드 사모펀드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릴라이언스는 강력한 브랜드와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보유한 글로벌 산업 선도 기업"이라며 "브룩필드의 글로벌 운영 전문성과 미국 주택 생태계 내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릴라이언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룩필드 에셋 매니지먼트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1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회사로, 인프라, 에너지, 사모펀드, 부동산, 신용 등 다양한 분야에 장기 자본을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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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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