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크뢰커 CCO, 10월 20일 퇴사…미실현 주식 보상도 가속화해 지급
미국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이오스 에너지 엔터프라이지스(EOS ENERGY ENTERPRISES INC, NASDAQ:EOSE)가 오는 10월 퇴임을 앞둔 네이선 크뢰커(Nathan Kroeker) 최고상업책임자(CCO)와 퇴직 합의를 체결했다.이오스 에너지는 지난 10일 크뢰커 CCO와 이 같은 내용의 퇴직 합의서(Sepa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8월 25일 제출한 최초 보고서에 크뢰커 CCO의 퇴직 합의 세부 조건을 추가하기 위해 제출된 정정 보고서(8-K/A)다.
합의서에 따르면 크뢰커 CCO는 청구권 포기 및 제한 규정 준수 등을 조건으로 현재 연봉 수준인 47만 달러를 향후 12개월 동안 계속해서 지급받게 된다. 또한 실적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다른 임원들과 동일한 시점에 지급되는 2026년도 연간 보너스를 근무 기간에 비례해 일할 계산(프로레이타) 방식으로 수령한다.
이와 함께 크뢰커 CCO가 보유한 미실현 및 미가속 제한조건부주식(RSU)은 전액 조기 가속화돼 지급되며, 성과조건부주식(PSU) 역시 실적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근무 기간에 비례해 조기 가속화 적용을 받는다.
앞서 이오스 에너지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크뢰커 CCO가 오는 10월 20일자로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서의 전체 전문을 오는 9월 30일로 마감되는 분기보고서(Form 10-Q)의 첨부 문서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오스 에너지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연 기반의 친환경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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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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