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투자증권 대출 3건 만기 12월14일로 연장, 보유주식 20.67% 담보 제공
리드코프(코스닥, 종목코드 012700)의 사실상지배주주인 (주)디케이마린이 9월17일 주식담보계약 연장을 사유로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디케이마린과 특별관계자 서홍민, (주)엠투엔, 류영수 등이 합산 보유한 리드코프 지분은 이번 보고에서도 종전과 같은 1106만7623주(42.25%)로 변동이 없었다.이번 보고서의 작성기준일은 9월14일이며, 보고구분은 변경이다. 디케이마린 본인은 226만4207주(8.64%)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서홍민은 404만672주(15.43%), (주)엠투엔은 471만6783주(18.01%), 류영수는 4만5961주(0.1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별관계자 중 (주)엠투엔은 리드코프의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고, 디케이마린과 서홍민은 사실상지배주주로 신고됐다. 류영수는 리드코프의 미등기임원이다.
보유목적은 일반투자로 신고됐다. 디케이마린은 보고서에서 발행회사의 사실상 최대주주로서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지만 향후 경영 관련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맞게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케이마린과 특별관계자들이 신탁·담보 등 주요계약을 맺은 리드코프 주식은 총 541만3756주(20.67%)로, 이번 보고에서도 직전 보고와 동일했다. 계약은 모두 12건이며 대부분 주식담보대출이다.
이번 보고서의 변경사유가 된 계약은 디케이마린이 BNK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출 3건으로, 9월14일 계약 변경으로 만기가 2026년 12월14일로 연장됐다. 연장된 계약의 담보 주식은 각각 9475주(차입금 2939만1300원), 44만2099주(13억5193만7900원), 3만8607주(8535만9900원)이며 이자율은 모두 연 5.5%, 담보유지비율은 180%다.
특별관계자 서홍민은 남양저축은행에 98만8000주, 푸른저축은행에 126만3841주(근질권설정계약), 에코캐피탈에 110만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68만8831주를 각각 담보로 제공했다. 차입금은 순서대로 35억원, 30억원, 19억원, 18억원이며 이자율은 연 6.5~11.5%다.
디케이마린도 남양저축은행에 2만1000주, 케이프투자증권에 12만6370주와 42만9043주, KB증권에 19만9623주, NH투자증권에 10만6867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차입금은 각각 35억원, 4억1700만원, 6억5000만원, 8억1240만6557원, 2억8426만5841원이며 이자율은 연 5.6~7.0%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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