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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미등기 임원 배임 혐의 발생

- 발생 금액은 미확정, 감사가 배임 사실 이사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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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미등기 임원인 이모 씨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9월 1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배임 혐의의 발생금액은 현재 확정된 금액이 없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추후 법원의 판결 등에서 금액이 확정되면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고발생일자와 확인일자는 모두 9월 17일로, 이는 감사가 배임 사실을 이사회에 보고한 날짜다.

배임 혐의가 발생한 아티스트컴퍼니의 자기자본은 457억 8011만 2366원이다. 이는 2025년도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이다. 발생금액이 확정되지 않아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산정되지 않았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관련 사실관계 및 혐의 내용에 대하여 감사 및 외부 법률자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과 회사의 피해규모를 확인할 계획이다. 그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청구 등 회수절차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회사는 재발방지 대책으로 본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내부통제 개선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자금 집행 관련 직무 분리 및 이중 결재 절차 도입, 자금 회계 규정 및 내부통제 제도 개선, 내부감사 기능 강화 및 수시 자금 점검 실시 등을 추진한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오락 및 문화 업종 기업이다. 최근 4분기 합산(연결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재무상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매출액은 375억 9753만 2767원, 영업손실은 39억 9287만 4901원, 당기순손실은 38억 8223만 7983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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