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간 회사 이끈 창립자 물러나…독립적 이사회 감독 강화 목적
글로벌 에너지 관리 기업 월드 키넥트(WORLD KINECT CORPORATION, NYSE:WKC)는 창립자인 마이클 J. 카스바(Michael J. Kasbar) 집행의장이 퇴임하고, 독립 이사인 켄 박시(Ken Bakshi)가 후임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리더십 전환은 2026년 12월 31일부로 시행된다.마이클 J. 카스바는 1984년 선박 연료 중개업체인 트랜스 텍 서비스(Trans Tec Services)를 공동 창립했으며, 이 회사의 인수를 통해 현재의 월드 키넥트가 설립됐다.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최고경영자(CEO)와 집행의장을 역임하며 회사를 포춘 100대 기업이자 글로벌 에너지 관리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새로 의장직을 맡게 된 켄 박시는 2002년부터 월드 키넥트의 이사회 이사로 재직해 왔다. 그는 30년 이상의 국제 비즈니스, 사모펀드 및 자문 분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헬스케어,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경영인과 창립자로 활동했다. 이사회는 독립적인 의장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적 감독 기능과 효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켄 박시 신임 의장은 아이라 번스(Ira Birns) 최고경영자(CEO) 및 이사회,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월드 키넥트는 항공, 선박, 육상 운송용 연료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통합 공급 및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저탄소 연료를 포함한 제품과 서비스를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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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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