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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등, 호전실업 지분 45.05%로 변경 보고

- 주식담보계약 내용 변경으로 보고, 박진호 BNK투자증권과 12억원 신규 대출 실행
박진호 등, 호전실업 지분 45.05%로 변경 보고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상장사 호전실업의 최대주주 박진호는 특별관계자 박용철과 함께 9월 21일 호전실업 주식등에 대한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변경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보유주식 관련 계약(주식담보계약) 내용 변경이며, 보고서작성기준일인 9월 18일 현재 두 사람의 합산 보유주식은 408만 4615주(45.05%)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합산 보유주식수는 직전 보고서(작성기준일 5월 4일) 때와 같은 408만 4615주다. 다만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가 937만 6000주에서 906만 6000주로 31만주 줄면서 보유비율은 43.56%에서 45.05%로 1.49%포인트 높아졌다.

개별 보유 내역을 보면 박진호 대표이사 본인이 236만 4096주(26.08%), 친인척이자 호전실업 등기임원인 박용철이 172만 519주(18.9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는 두 사람이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계약 내용이 바뀌면서 이뤄졌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243만 6655주(25.99%)에서 이번 보고서 249만 5533주(27.53%)로 늘었다.

박진호는 9월 14일 2019년부터 유지해 온 아이엠증권 담보대출을 전액 상환해 해당 계약의 담보 주식이 0주가 됐다. 같은 날 BNK투자증권과 새로 담보계약을 맺어 34만 378주(3.75%)를 담보로 제공하고 12억원을 대출받았으며, 이자율은 연 6.10%, 담보유지비율은 160%다.

박용철도 9월 16일 아이엠증권 담보대출을 전액 상환했다. 9월 14일에는 현대차증권에 제공한 담보 주식(31만 3480주, 대출금 10억원)이 일부 늘었다. 이 밖에 박진호가 KB증권·하나증권·케이프투자증권·교보증권에, 박용철이 KB증권·케이프투자증권에 각각 제공한 기존 담보계약은 그대로 유지됐다.

박진호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히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임원 선임·정관 변경·합병 등 사안에 대해 현재 구체적 세부계획은 없지만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9월 1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60%(2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13%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6일 기준 6만 5364주로 발행주식 대비 0.7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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