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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런시 X 테크놀로지, 500만 달러 규모 보통주 및 워런트 공모 발행

주당 0.21달러에 보통주 2380만 주 발행…조달 자금은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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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사인 디지털 커런시 X 테크놀로지(Digital Currency X Technology Inc., NASDAQ:DCX)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와 워런트(신주인수권)를 결합한 총 500만 달러 규모의 공모 발행을 진행한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는 클래스 A 보통주 2380만 9530주와 함께 시리즈 A 워런트 2380만 9530개, 시리즈 B 워런트 2380만 9530개를 발행한다. 보통주 1주와 워런트들이 결합된 패키지의 공모 가격은 0.21달러로 책정됐다. 시리즈 A 워런트의 초기 행사가격은 주당 0.44달러이며 발행 즉시 5년간 행사할 수 있다. 시리즈 B 워런트의 행사가격은 유닛당 0.21달러로 발행일로부터 30일간 행사가 가능하다.

공모 주관사(Placement Agent)로는 맥심 그룹(Maxim Group LLC)이 참여하며, 주관사 수수료 약 35만 달러를 제외한 순수입금은 약 465만 달러다. 디지털 커런시 X 테크놀로지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의 취득, 보관, 보유, 스테이킹, 관리, 처분 등 관련 재무·사업 운영과 이사 및 임원 대상 보험 가입, 기타 일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기차 사업 매각 후 디지털 자산 기업으로 체질 개선

디지털 커런시 X 테크놀로지는 과거 치젯(Chijet) 브랜드로 전기차를 개발·제조하던 기업이었으나, 지난 3월 20일 기존 전기차 자회사인 치젯 주식회사(Chijet Inc.) 지분 전량을 드라이브포인트 홀딩스(Drivepoint Holdings Ltd.)에 단돈 1달러에 매각하며 자동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현재는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인 덱스트레이더(DexTrader) 운영과 디지털 자산 재무 관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체질 개선 과정에서 재무적 변동성도 커졌다.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기준 회사의 계속영업 부문 매출은 없었으며, 약 204만 달러의 영업손실과 1억 8901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의 대부분은 보유 중인 암호화폐 EDGEAI 토큰의 공정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약 1억 8697만 달러)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2025년 연차보고서에서 밝힌 대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이 있다고 공시했다.

다만 자동차 사업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약 2억 5883만 달러가 반영되면서 중단영업을 포함한 연결 기준 순이익은 약 6421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EDGEAI 토큰은 총 1억 5745만 3325개로, 전체 자산의 약 99%인 2억 1499만 3000달러 규모에 달한다.

주식 병합 및 소송 등 투자 위험 요인 상존

회사는 주가 부양 및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해 주식 병합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클래스 A 및 클래스 B 보통주에 대해 160대 1 비율의 주식 병합을 승인했다. 이번 공시일 기준 해당 주식 병합은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공모의 주식 수와 행사가격에는 병합 비율이 반영되지 않았다. 주식 병합이 최종 실행되면 워런트의 행사가격과 발행 주식 수는 규정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과거 합병과 관련된 법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완료된 주피터 웰니스(Jupiter Wellness Acquisition Corp.)와의 기업결합 당시 비상환계약을 체결하고 조건부가치권(CVR)을 취득한 옛 주주들이 회사와 명의개서대리인 이퀴니티 트러스트(Equiniti Trust Company, LLC)를 상대로 뉴욕 남부지방법원 등에 4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원고들은 회사가 하방보호주식(downside protection shares)을 적시에 등록하지 않고 언아웃 주식(earnout shares)을 배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회사는 현재로서는 소송 결과를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없어 충당부채를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커런시 X 테크놀로지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홍콩 완차이에 주요 경영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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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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