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750% 금리 2035년 만기…신용계약 차입금 상환 등에 조달자금 사용
미국 최대 규모의 독립식 천연가스 압축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인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USA COMPRESSION PARTNERS LP, NYSE:USAC)가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USA 컴프레션 파트너스는 완전자회사 USA 컴프레션 파이낸스(USA Compression Finance Corp.)와 공동 발행자로 연 6.750% 금리의 2035년 만기 선순위 채권 6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2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채권 발행일은 지난 18일이며, 같은 날 수탁기관 US 뱅크 트러스트 컴퍼니(U.S. Bank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 등과 인덴처(채권 발행 계약)를 체결했다.
이번 채권은 증권법상 등록 면제 거래로 발행됐으며, 미국 내에서는 규칙 144A에 따라 적격기관투자자(QIB)에게만, 미국 밖에서는 레귤레이션 S에 따라 비미국인에게만 재판매된다. 이자는 지난 18일부터 연 6.750%로 발생하며 매년 4월 1일과 10월 1일 반기별 후급으로 지급된다.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4월 1일이다.
회사는 채권과 보증 발행으로 조달한 순자금을 자사 신용계약(credit agreement)에 따른 미상환 차입금 상환과 이번 발행 관련 수수료 및 비용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채권은 USA 컴프레션 파이낸스를 제외한 기존 자회사들과, 향후 신용계약에 따라 차입하거나 그 채무를 보증하는 등의 요건을 갖춘 제한자회사들이 선순위 무담보 방식으로 연대 보증한다. 채권과 보증은 발행자와 보증인의 일반 무담보 채무로 기존 및 향후 선순위 채무와 동순위이며, 신용계약 차입금 등 담보부 채무에 대해서는 담보 가치 범위에서 실질적으로 후순위다.
발행자는 2029년 10월 1일 이전에는 주식 발행 순조달액 범위에서 채권 원금의 최대 40%를 원금의 106.750%에 미지급 경과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상환할 수 있다. 이 경우 상환 후 원금의 60%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한다. 같은 기간 원금에 메이크홀(make-whole)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전부 또는 일부를 상환할 수도 있으며, 2029년 10월 1일 이후에는 인덴처에 정한 상환가격으로 상환할 수 있다.
지배권 변경에 이어 그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이 발생하면 발행자는 채권 보유자에게 원금의 101%에 미지급 경과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채권 매입을 제안해야 할 수 있다. 인덴처에는 추가 차입, 분배금 지급 등 제한적 지급, 계열사 거래, 자산 매각 제한 등에 관한 통상적인 약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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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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