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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홀딩스, 비보존제약 주식 교환사채 40억원 발행

- 보유목적 경영권 영향, 합산 지분 31.25% 유지·특별관계자 비보존도 주식 담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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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보존제약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비보존홀딩스는 10월 6일 비보존제약 주식에 대한 담보 계약 등 주요계약 내용이 바뀌었다며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28일이다.

비보존홀딩스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비보존제약 주식등은 1940만 9481주(31.25%)로 직전 보고서와 변동이 없었다. 다만 담보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은 1496만 2072주(24.09%)에서 1370만 6968주(22.07%)로 줄었다.

비보존홀딩스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에 따른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 경영사항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경사유로는 대출금 일부 상환에 따른 담보주식 일부 회수, 제3회 교환사채 상환에 따른 교환관리대상 주식 해제 및 근질권 해지, 제4회 교환사채 관련 주식 담보 제공, 특별관계자인 주식회사 비보존의 제4회 교환사채 관련 주식 담보 제공 등 네 가지를 들었다.

공시에 따르면 비보존홀딩스는 9월 16일 K-혁신신약 그로쓰 신기술조합, 시너지 커팅엣지 1호 신기술투자조합과 제4회 사모 교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9월 21일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발행금액은 40억원이며, 만기는 2030년 9월 21일, 교환청구기간은 2026년 9월 22일부터 2030년 8월 21일까지다.

교환대상은 비보존제약 기명식 보통주식이다. 비보존홀딩스는 이 교환사채와 관련해 보유 주식 139만 1304주(2.24%)를 교환대상주식으로 제공했다. 이 계약의 계약기간은 교환사채 만기일인 2030년 9월 21일까지다.

비보존홀딩스는 9월 29일 같은 상대방과 127만 5349주(2.05%)에 대한 근질권설정계약도 체결해 제4회 교환사채 관련 담보로 추가 제공했다. 이 근질권설정계약의 계약기간은 피담보 채무 전액의 변제일까지다.

특별관계자인 주식회사 비보존도 9월 29일 K-혁신신약 그로쓰 신기술조합과 81만 1609주(1.31%)에 대한 근질권설정계약을 체결해 제4회 교환사채 관련 담보로 제공했다. 계약기간은 피담보 채무 전액의 변제일까지다.

비보존홀딩스는 주식회사 비보존을 상대로도 415만 8280주(6.70%, 대출금액 118억 7000만원)와 77만 701주(1.24%, 대출금액 22억원·이자율 4.60%)를 각각 근질권설정계약으로 담보 제공하고 있다.

시너지 스케일업 5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상대로는 166만 9725주(2.69%)를, 상상인저축은행을 상대로는 363만주(5.84%, 대출금액 50억원·이자율 11.00%)를 근질권설정계약으로 담보 제공하고 있다.

보고자별 보유 현황을 보면 비보존홀딩스 본인이 1289만 5359주(20.76%), 계열회사인 주식회사 비보존이 주식등 643만 2512주(10.36%), 비보존홀딩스와 비보존의 대표이사인 이두현이 8만 1610주(0.13%)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비보존 보유분은 주권 504만 3624주와 전환사채권 138만 8888주로 이뤄져 있다.

세 보유자의 합산 주식등은 1940만 9481주(31.25%)이며, 이 중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1802만 593주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6071만 9666주의 29.68%다.

비보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이두현(지분율 83.05%)이며, 특별관계자인 주식회사 비보존의 최대주주는 비보존제약(지분율 26.79%, 특수관계인 포함)이다.

10월 2일 기준 비보존제약의 공매도 거래량은 7326주로 그날 거래량(11만 223주)의 6.65%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20거래일 평균 공매도 비중 7.97%보다 낮았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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