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홍 보유주식 10만 8000주 종로세무서에 납세담보 제공, 캐슬렉스서울 7369주 장내매수
코스피 상장사 사조대림의 최대주주인 사조산업(주)은 10월 7일 사조대림 주식등 보유상황 변동을 보고했다. 사조산업과 특별관계자 9인이 합산해 보유한 사조대림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9월 4일) 705만 124주(76.93%)에서 이번 보고서 705만 7493주(77.01%)로 늘었다.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주식담보 계약 체결과 특별관계자 보유주식 변동(1% 미만) 두 가지다. 사조산업은 보유목적에 대해 사조대림 최대주주로서 경영전반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관계자인 주지홍(사조대림 등기임원)은 보유 중인 사조대림 주식 10만 8000주(1.18%)를 종로세무서에 납세담보로 제공하는 질권을 새로 설정했다고 보고됐다. 계약기간은 9월 30일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다.
보고자의 특별관계자들이 맺은 주요계약(담보 계약) 대상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43만 731주(4.70%)에서 이번 보고서 53만 8731주(5.88%)로 늘었다. 직전 보고서에는 사조랜더텍이 우리은행에 제공한 질권설정 2건(15만 9400주·4만 4331주)과 주지홍이 한국증권에 제공한 담보대출(22만 7000주)이 포함돼 있었다.
특별관계자이자 계열회사인 캐슬렉스서울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아홉 차례 장내매수로 사조대림 주식 7369주를 추가 매입했다. 매입 단가는 2만 6661원에서 2만 9800원 사이였고, 보유주식은 48만 9614주에서 49만 6983주(5.42%)로 늘었다. 매입 자금 2억 71만 6575원은 모두 자기자금이며, 조성 경위는 운영자금으로 기재됐다.
이번 보고서 기준 개별 보유 비율은 사조산업 17.29%(158만 3981주), 사조씨푸드 17.12%(156만 8908주), 사조시스템즈 14.07%(128만 9274주), 사조동아원 9.89%(90만 6643주) 순으로 많았다.
이어 캐슬렉스서울 5.42%(49만 6983주), 사조랜더텍 4.26%(39만 573주), 주지홍 3.66%(33만 5110주), 캐슬렉스제주 3.15%(28만 8608주), 사조비앤엠 1.26%(11만 5925주), 윤성애 0.89%(8만 1488주) 순이었다.
10월 6일 기준 사조대림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27%(4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9.34%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일 기준 4만 1706주로 발행주식 대비 0.4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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