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특수관계자 주식담보 계약 체결과 특별관계자 수 변동이 사유
코스피 상장사 사조산업의 주요주주인 주진우는 10월 7일, 본인과 특별관계자를 합산한 사조산업 지분이 직전 보고서 대비 0.42%포인트 늘어난 68.00%(339만 9750주)가 됐다고 보고했다.보고구분은 변동·변경이며, 보고사유는 특수관계자의 주식담보 계약 체결과 특별관계자 수 및 보유주식 변동(1% 미만)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공시에는 경영전반에 포괄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보고자 주진우 본인의 보유주식등은 71만 2046주(14.24%)다. 특별관계자인 친인척 주지홍은 34만 5600주(6.91%), 윤성애는 9만 5713주(1.91%)를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 보유분은 (주)사조시스템즈 151만 7371주(30.35%), (주)사조오양 19만 9222주(3.98%), (주)사조랜더텍 17만 8163주(3.56%) 순으로 많다.
이어 (주)삼아벤처 14만 9790주(3.00%), (주)사조농산 14만 9630주(2.99%), (주)캐슬렉스제주 5만 2215주(1.04%)가 뒤를 이었고, (유)사조씨피케이는 이번 보고서에서 보유주식이 전량 없어져 0.00%로 표시됐다.
직전 보고서에서 9명이었던 특별관계자 수는 이번 보고서에서 8명으로 줄었다. (유)사조씨피케이는 8월 28일 시간외매매로 보유주식 2만 7763주(0.56%)를 주당 5만 1300원에 전량 처분했고, 같은 날 (주)사조랜더텍은 같은 단가에 시간외매매로 2만 7763주를 취득해 보유주식이 15만 400주에서 17만 8163주로 늘었다.
계열사 (주)사조시스템즈는 6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러 차례 장내매수로 보유주식을 149만 7076주에서 151만 7371주로 2만 295주 늘렸다. 매수 단가는 3만 9915원에서 4만 8973원 사이였다.
사조랜더텍과 사조시스템즈는 각각 14억 2424만 1900원, 8억 7979만 7150원을 자기자금으로 조성해 주식을 취득했으며, 조성 경위는 모두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주요계약 체결·변경 대상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83만 1540주(16.63%)에서 이번 보고서 84만 1540주(16.83%)로 늘었다. 늘어난 1만주는 보고자 본인인 주진우가 9월 30일 종로세무서에 납세담보 목적으로 신규 제공한 질권설정분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30일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다.
기존 담보계약으로는 (주)사조시스템즈가 우리은행에 제공한 35만 3000주(대출금액 50억원, 이자율 5.42%)와 14만 7000주(대출금액 100억원, 이자율 3.92%)가 있다.
(주)사조랜더텍도 우리은행에 8만 5940주(대출금액 37억 7500만원, 이자율 4.29%, 담보유지비율 120%)를, 주지홍은 아이비케이캐피탈에 24만 5600주(대출금액 50억원, 이자율 4.40%, 담보유지비율 130%)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10월 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3.15%(5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8.08%보다 낮았고 공매도 평균단가는 4만 7726원이었다. 10월 1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7만 9549주로 비중 1.58%, 시가평가액은 37억 5073만 535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사조산업은 10월 1일에도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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