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자금 150억원·운영자금 50억원 조달, 표면 및 만기 이율 0%
코스닥 상장사 나노팀은 10월 7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발행하는 제2회차 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200억원이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150억원, 운영자금 50억원이다. 시설자금은 둔곡공장 건축비에 135억원, 기계장치 및 시설장치에 15억원이 사용되며 투자 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운영자금 50억원은 원재료 매입 및 법인 운영 경비로 쓰이며 2026년 20억원, 2027년 20억원, 2028년 이후 10억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책정됐다. 사채 만기일은 2031년 10월 20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891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나노팀 기명식 보통주 224만 2655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0.00%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10월 20일부터 2031년 9월 20일까지다.
사채권자는 사채 발행일로부터 24개월이 되는 날인 2028년 10월 20일 및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기상환수익률은 연복리 0.0%다. 또한 발행회사 또는 발행회사가 지정하는 자는 사채 발행일 이후 12개월이 경과한 날인 2027년 10월 20일부터 23개월이 경과한 날인 2028년 9월 20일까지 매 1개월마다 최대 100억원(발행금액의 50%) 한도로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콜옵션 행사 시 적용 이율은 연 복리 0.1%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10월 20일이며, 납입방법은 현금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케이비증권(본건 펀드 1, 3, 4, 5, 6, 16, 21, 22, 23, 24, 26의 신탁업자 지위), 삼성증권(본건 펀드 2, 13, 14, 15의 신탁업자 지위), 엔에이치투자증권(본건 펀드 7, 8, 12, 18의 신탁업자 지위), 신한투자증권(본건 펀드 9, 17의 신탁업자 지위), 한국투자증권(본건 펀드 10, 11, 19, 20, 25의 신탁업자 지위) 등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나노팀의 연결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491억 1913만 5480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자기자본 대비 약 40.7%에 해당하는 규모다.
수급 상황을 보면 2026년 10월 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20%(296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91%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2026년 10월 1일 기준 34만 5070주로 발행주식 대비 1.7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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