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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엔시에스 최대주주 김상균, 주식담보대출 30억원 계약 연장

-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 36.51% 유지, NH투자증권과 2027년 4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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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한중엔시에스의 최대주주 김상균은 10월 8일 보유 주식에 대한 담보계약을 변경했다고 보고했다. 보고구분은 변경, 보고사유는 주식담보계약체결(연장)이며, 김상균과 특별관계자 7인이 보유한 지분은 331만319주(36.51%)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김상균은 한중엔시에스의 최대주주로,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10개 사항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번 보고의 핵심은 NH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의 연장이다. 김상균은 보유 주식 20만4779주(2.26%)를 NH투자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30억원을 빌렸으며, 이자율은 5.1%,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계약기간은 2026년 7월 10일부터 2027년 4월 5일까지로, 10월 7일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김상균은 이 밖에도 6건의 계약으로 보유 주식 91만2293주(10.07%)를 추가로 담보·공탁 제공하고 있다. 이 중 2건은 증여세 연부연납을 위한 납세담보로 대구지방법원에 공탁한 41만8000주(2.07%, 2.54%)이고, 나머지 4건은 삼성증권(10억원)·우리투자증권(30억원)·IBK투자증권 2건(20억원, 30억원)에 담보로 맡긴 주식담보대출이다.

특별관계자인 김환식과 오승아도 우리투자증권과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 김환식은 보유 주식 2만1740주(0.24%)를, 오승아는 1만3044주(0.14%)를 각각 담보로 제공했으며 대출금액은 각각 5억원, 3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19일부터 2026년 11월 16일까지, 이자율은 4.8%다. 이를 포함해 보고자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계약체결 주식등은 총 115만1856주(12.71%)로 직전 보고서와 변동이 없다.

이번 보고서 기준 김상균 본인의 보유 주식등은 209만5069주(23.11%)이며, 특별관계자 7인의 보유분을 더하면 331만319주(36.51%)다. 특별관계자별로는 김환섭 102만4000주(11.30%), 이정옥 6만4000주(0.71%), 김환구 5만5000주(0.61%), 오승아 3만8000주(0.42%), 김환식 3만2650주(0.36%), 김영배 1000주(0.01%), 손태문 600주(0.01%)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7일 기준 한중엔시에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5.32%(1만501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78%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일 기준 29만1953주로 발행주식 대비 3.2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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