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T CTO 출신 이사 선임…린 이사는 이견 없이 은퇴
인공지능(AI) 서버 전문 기업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NASDAQ:SMCI)가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줬다.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사회가 셰샤 크리슈나푸라(Shesha Krishnapura)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크리슈나푸라 신임 이사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Intel Corporation)에서 35년간 근무하며 인텔 IT 부문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인텔 펠로우를 역임한 기술 전문가다. 글로벌 컴퓨팅 환경의 기술 전략,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거버넌스를 총괄했으며 고성능 컴퓨팅(HPC)과 AI 인프라, 데이터 센터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그가 비임직원 이사(non-employee director)에게 적용되는 회사의 표준 보상 체계에 따라 보수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부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온 주디 린(Judy Lin) 이사는 지난 7일 은퇴 의사를 밝혔다. 현재 이사회 산하 지명 및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린 이사의 임기는 오는 9일 종료된다. 회사 측은 린 이사의 은퇴 결정이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이견이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성능·고효율 서버 기술과 AI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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