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바젤 메디컬 그룹, 유닛당 1.33달러 최대 798만 달러 공모…발행주식 158만→758만 주

무현금 행사 워런트로 600만 주 추가 발행 가능…주당 순유형자산 3.18달러→0.91달러 희석
바젤 메디컬 그룹, 유닛당 1.33달러 최대 798만 달러 공모…발행주식 158만→758만 주이미지 확대보기
싱가포르 기반 의료 서비스 지주회사 바젤 메디컬 그룹(Basel Medical Group Ltd, NASDAQ:BMGL)이 유닛당 1.33달러에 최대 600만 유닛, 총 798만 달러 규모의 공모를 진행한다. 7일자로 작성돼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최종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유닛 1개는 보통주 1주(또는 선납입 워런트 1개)와 보통주 1주를 살 수 있는 커먼 워런트(Common Warrant) 1개로 구성된다.

공모가는 투자설명서에 기재된 7일 나스닥 종가 3.28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공모 참여로 지분율이 4.99%(투자자 선택 시 최대 9.99%)를 넘게 되는 투자자에게는 보통주 대신 선납입 워런트가 든 유닛이 제공된다. 이 유닛의 가격은 공모가에서 0.01달러를 뺀 금액이며, 선납입 워런트의 잔여 행사가격은 주당 0.01달러다.

이번 공모는 캐세이 시큐리티즈(Cathay Securities, Inc.)가 단독 모집주선인(placement agent)을 맡는 최선노력(best efforts) 방식이다. 모집주선인은 증권을 직접 인수하지 않고, 최소 모집 금액 조건도 없어 실제 조달액은 최대치보다 크게 적을 수 있다. 회사는 총 공모금액의 6.0%인 유닛당 0.0798달러(총 47만 8800달러)를 수수료로 지급하며, 이를 뺀 발행 비용 차감 전 회사 귀속 금액은 유닛당 1.2502달러(총 750만 1200달러)다.

전량 판매를 가정한 순조달액은 모집주선인 경비 6만 달러와 기타 발행 비용 약 16만 5004달러까지 뺀 약 728만 달러다. 회사는 이 자금 전액을 일반 운영자금, 인수합병(M&A), 기타 일반 기업 용도에 쓸 계획이다. 증권 인도는 관행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오는 9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워런트 무현금 행사와 지분 희석

커먼 워런트는 발행 즉시 행사할 수 있고, 행사가격은 유닛 공모가의 110%,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보유자는 공모 종결 이후 추가 대금 없이 현금 행사 때와 같은 수의 보통주를 받는 무현금 행사(zero cash exercise) 방식을 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사는 워런트 행사로 추가 자금이 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행사 후 지분율이 4.99%(투자자 선택 시 9.99%)를 넘는 범위에서는 행사할 수 없다.

공모 전 발행주식은 158만 2111주이며, 유닛이 전량 보통주로 팔리면 758만 2111주로 늘어난다. 여기에 워런트 행사로 최대 600만 주가 더 발행될 수 있다. 워런트가 전량 무현금 행사된다고 가정하면 새 보통주 1주당 실효 발행가격은 0.665달러다.

회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주당 순유형자산가치가 3.18달러인데, 이번 공모와 워런트 전량 무현금 행사를 반영하면 0.91달러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기존 주주 기준으로 주당 2.27달러가 감소하는 셈이며, 공모 참여자의 실효 발행가보다는 주당 0.25달러 높은 수준이다.

보호예수 약정과 상장 유지 경과

회사는 공모 종결 후 180일 동안 모집주선인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주식이나 주식 연계 증권을 발행하거나 전환사채 등 자금조달 거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임원·이사와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일부 주주도 같은 기간 보호예수 약정을 맺는다.

회사는 지난 1월 23일 제출한 공시(6-K)에서 밝힌 대로 나스닥으로부터 최저 매수호가 1달러 요건 미달 통지를 받았다. 이후 6월 22일 12대 1 주식병합을 실시해 발행주식 수를 1878만 5750주에서 158만 2111주로 줄였고, 7월 8일 요건을 다시 충족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2025회계연도(6월 결산) 연차보고서(20-F)에 감사인 의견이 빠져 나스닥으로부터 공시 의무 미이행 통지를 받았다. 감사인이 베데스다 메디컬 인수와 관련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탓이었으며, 회사는 올해 3월 적정 감사의견을 담은 수정 보고서(20-F/A)를 제출했다.

바젤 메디컬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정형외과, 외상, 스포츠 의학, 일반 진료, 건강검진, 신경외과 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 지주회사다. 2025년 2월 나스닥에 상장하며 초과배정 옵션 행사분을 포함해 비용 차감 전 약 1010만 달러를 조달했고, 같은 해 4월 베데스다 메디컬(Bethesda Medical Pte. Ltd.)을 총 650만 달러에 인수해 일반 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현금 배당을 한 적이 없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배당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바젤메디컬그룹 #BMGL #증권발행 #공모 #싱가포르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