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등급 매출 상위 사분위 목표 상회…2026년 조정 EPS 최소 9.00달러 전망 유지
미국의 대형 건강보험사 휴마나(HUMANA INC, NYSE:HUM)가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평가에서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휴마나는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발표한 최종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스타 등급(Star Ratings)' 데이터(보너스 연도 2028년)를 바탕으로, 회사의 목표였던 '상위 사분위(Top Quartile)'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고 9일(현지시간) 공시했다.
회사가 정의한 상위 사분위 실적은 비교 그룹의 중앙값보다 가입자당 월간 스타 등급 매출(Stars revenue PMPM)이 10% 이상 높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번 비교 그룹에는 센틴(Centene), CVS, 엘레반스(Elevance), HCSC, 유나이티드(United)가 포함됐다.
휴마나는 2028년 보너스 연도에 상위 사분위 대비 초과 성과 중 일부가 일회성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맞춰 비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8년에 예상되는 일회성 혜택은 일회성 투자와 주주 환원에 활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규모와 사용처는 2027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상세한 2028년 재무 가이던스를 제시하기 전 또는 제시할 때 공개할 방침이다.
짐 레틴(Jim Rechtin) 휴마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보충 오디오 코멘터리는 회사 투자자 관계(IR) 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다. 회사는 2025년 인베스터 데이에서 제시한 2028년까지의 수익 잠재력 실현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다. 회사는 앞서 알린 대로 2026년 12월 10일 가상 투자자 업데이트를 열어 인베스터 데이에서 제시한 틀 대비 현황과 2028년까지의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이니셔티브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휴마나는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 전망치를 최소 9.00달러로 기존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9일 발표하고 9월 1일 재확인한 가이던스와 동일한 수준이다.
휴마나는 현재 2026년 9월 30일로 마감된 3분기 및 9개월 누적 재무제표 결산 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일반회계기준(GAAP)에 따른 희석 주당순이익 전망치와의 조정 내역은 현 단계에서 제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해당 가이던스가 잠정적이며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정 EPS 전망치는 바뀔 것으로 보지 않지만, GAAP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가치 창출 및 기타 전략적 이니셔티브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마나는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주요 건강보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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