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호 회장 등 공동 보고자, 보통주 6억 8736만 주 보유
멜코 리조츠 앤드 엔터테인먼트(ADR)(NASDAQ:MLCO)의 지배주주인 로렌스 호(Lawrence Ho) 회장과 관련 법인들의 지분율이 발행주식수 변동에 따라 기존 56.3%에서 62.6%로 상승했다. 지난 9월 18일 발표한 지분 무상 증여에 이은 후속 공시다.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 수정본(Schedule 13D/A, 수정 번호 10)에 따르면, 공동 보고자인 로렌스 호 회장, 멜코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Melco International Development Limited), 멜코 레저 앤드 엔터테인먼트 그룹(Melco Leisure and Entertainment Group Limited)은 멜코 리조츠의 보통주 6억 8736만 906주를 공동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율 변동은 보고자들의 추가 주식 취득이나 매각 없이, 멜코 리조츠의 총 발행주식수가 10억 9764만 2441주로 변경됨에 따라 계산상 지분율이 조정된 결과다. 보고자 측은 최근 60일 동안 멜코 리조츠 보통주에 대한 어떠한 거래도 수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동 보고자 중 멜코 레저가 해당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멜코 레저는 홍콩 상장사인 멜코 인터내셔널의 100% 자회사다. 로렌스 호 회장은 멜코 인터내셔널의 지분 약 61.4%를 직접 및 특수관계 법인, 신탁 등을 통해 지배하고 있어 멜코 리조츠 주식을 간접적으로 공동 보유한 것으로 간주된다.
멜코 리조츠 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카지노, 리조트 등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국 예탁주식(ADS) 1주는 보통주 3주에 해당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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