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PIPE) 계약 통해 100만 달러 규모 보통주 113만 9472주 취득
중국 국적의 개인 투자자 정밍지에(Zheng Mingjie)가 나스닥 상장사인 위바이 글로벌(WEBUY GLOBAL LTD, NASDAQ:WBUY)의 지분 21.69%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에 따르면, 정밍지에는 위바이 글로벌의 클래스 A 보통주 113만 9472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위바이 글로벌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의 21.69%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식 발행 당시 지분율은 23.24%였다.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 2026년 2월 19일 체결된 사모투자(PIPE) 계약에 따른 것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정밍지에는 총 100만 달러를 투자해 주당 0.8776달러에 신주를 인수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거래 종결 직전 5거래일간 위바이 글로벌 보통주의 거래량가중평균주가(VWAP)의 90% 수준으로 산정됐다.
정밍지에는 이번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위바이 글로벌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으며, 회사 경영진·직원, 다른 주주, 이사회 등 관계자와 사업 운영, 지배구조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바이 글로벌은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MRT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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