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2명 신규 장내매수에 자사주 소각 효과 겹쳐 지분율 상승
코스피 상장사 영화금속의 최대주주인 삼신정밀(주)은 10월 12일 자신과 특별관계자를 합산한 영화금속 지분이 직전 28.07%에서 28.66%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주식 장내매수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이번 보고서의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5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새로 포함된 최준열과 최원열이 각각 장내에서 2,000주를 매수하면서 보고자 측 전체 보유 주식등의 수는 직전 278만 791주에서 278만 4791주로 4,000주 늘었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최준열은 10월 7일 143주, 10월 8일 1,857주를 각각 주당 3,700원, 3,765원에 장내매수해 보유주식을 2,000주로 늘렸다. 최원열도 10월 6일 12주, 10월 8일 1,988주를 주당 3,620원, 3,765원에 매수해 2,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두 사람의 매수 자금은 각각 752만 705원, 752만 8260원이며, 모두 개인 보유 자금으로 조성했다고 보고서에 적혀 있다.
영화금속은 9월 28일 이사회 결의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고, 10월 8일 자사주 18만 8272주를 소각했다. 이에 따라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990만 4901주에서 971만 6629주로 줄었다.
특별관계자의 실제 매수분 4,000주와 이 같은 총주식수 감소가 함께 작용해 보고자 측 지분율은 28.07%에서 28.66%로 0.59%포인트 올랐다.
보고자 측 합산 지분의 구성을 보면 삼신정밀(주)이 147만 2921주(15.16%), 특별관계자인 최동윤(영화금속 대표이사)이 96만 4129주(9.92%)를 보유해 두 축을 이룬다.
나머지 특별관계자는 최동완(삼신정밀 대표이사) 17만 3176주(1.78%), 정상옥 10만 4098주(1.07%), 마순호(영화금속 부사장) 4만 8815주(0.50%), 심인회 1만 7652주(0.18%), 최준열과 최원열이 각 2,000주(0.02%)다.
보고서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지만, 임원 선임·해임이나 정관 변경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이 정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장래에 회사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주주 행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월 8일 기준 영화금속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0.25%(2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71%보다 낮았다. 그날 거래량은 1만 78주였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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