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포인트 주관 4년 만기 대출로 1억 5000만 달러 대출 상환…연간 이자비용 500만 달러 절감 전망
미국 중소기업(SME) 인수 플랫폼 기업 팀셰어즈(TEAMSHARES INC, NASDAQ:TMS)가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선순위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팀셰어즈는 간접 100% 자회사인 팀셰어즈 콘티뉴이티 홀딩스(Teamshares Continuity Holdings LLC)가 보증인인 팀셰어즈 및 팀셰어즈 LLC, 행정 및 담보 대리인인 사운드 포인트 에이전시(Sound Point Agency LLC), 대출 기관들과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대출(Term Loan)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팀셰어즈는 지난 9월 23일 T. 로우 프라이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T. Rowe Price Investment Management, Inc.)가 자문하는 계정들로부터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우선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출은 계약 체결일인 10월 16일 전액 지급됐다. 만기는 체결일로부터 4년 후인 2030년 4분기다. 팀셰어즈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매 분기 말 상환금을 지급해야 한다. 분기별 상환액은 2027년 3분기까지 매분기 625만 달러, 2028년 3분기까지 750만 달러, 2029년 3분기까지 875만 달러, 2030년 3분기까지 1000만 달러다.
대출 금리는 1개월 기간 SOFR(최저 3.00% 적용)에 연 9.50%를 가산한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매월 현금으로 지급된다. 별도 위약금 없이 3영업일 전 통지로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이번 대출로 기존 대출(SOFR에 11.00% 가산) 대비 가산금리가 1.5%포인트 낮아졌으며, 회사는 현재 SOFR 수준 기준으로 대출 상환이나 추가 재융자를 반영하기 전 연간 이자 비용이 약 500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팀셰어즈는 대출 조달금과 보유 현금, 거래 관련 제한 현금을 활용해 i80 그룹(i80 Group LLC) 계열인 웨스트마운트 그룹(Westmount Group LLC)이 행정 및 담보 대리인을 맡았던 기존 대출 계약에 따른 잔여 채무 1억 5280만 달러(원금 및 이자 포함)를 전액 상환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해당 기존 대출은 1억 5000만 달러 규모로 2026년 12월 만기 예정이었다. 팀셰어즈는 기존 메자닌 채무 1700만 달러의 조기 상환에도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이자 비용이 추가로 300만 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신규 대출 계약에 따라 팀셰어즈는 대리인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수 없다. 또한 일정 수준의 최대 순레버리지 비율, 최소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수익률, 자유현금흐름 수익률 및 최소 유동성 유지 등 재무 약정을 준수해야 한다.
팀셰어즈는 2019년 설립된 기술 기반 중소기업 인수 기업으로, EBITDA 50만~500만 달러 규모의 알짜 중소기업을 인수해 종업원 지주제 플랫폼을 적용·운영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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