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현금 거래… 매각 대금 6억 5000만 달러, 2027년 2분기 종결 예정
MKS(MKS Inc., NASDAQ: MKSI)가 오피르 옵틱스(Ophir® Optics) 사업부를 TTM 테크놀로지스(TTM Technologies, Inc.)에 전액 현금 6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이번 매각 대금은 관례적인 거래 종결 시 조정 사항이 적용될 수 있으며, 오피르 옵틱스 사업부의 2026년 예상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18배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매각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정부 인허가 등 통상적인 거래 조건을 거쳐 2027년 2분기 중 종결될 예정이다.
오피르 옵틱스 사업부는 국방, 안보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고정밀 적외선 열화상 및 레이저 광학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수 산업 부문이다. 인수사인 TTM 테크놀로지스는 미션 시스템, 고주파(RF) 부품, 인쇄회로기판(PCB) 등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다만 이번 거래에서 레이저 계측 사업을 담당하는 MKS 오피르 인스트루먼츠(Ophir Instruments) 사업부와 '오피르' 브랜드 자산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피르 인스트루먼츠는 포토닉스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핵심인 레이저 출력 측정 및 빔 프로파일러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존 T.C. 리(John T.C. Lee) MKS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피르 옵틱스 사업부가 핵심 시장인 반도체와 전자·패키징 밖의 기회에도 기술 역량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거래는 오피르 옵틱스 사업부에서 창출한 가치를 현금화하고 재무구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의 전담 금융 자문은 J.P. 모건 증권이, 대표 법률 자문은 헤르조그 폭스 앤 니만이 맡았다.
MKS는 반도체 제조, 전자 및 패키징, 특수 산업 분야에 필요한 기초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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