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YHC AI·퓨전 파이브, GPT 모델 도입해 AI 금융 리서치·퀀트 분석 강화
LQR 하우스(LQR House Inc., NASDAQ:YHC)는 자회사 YHC AI 유한회사(YHC AI Limited)가 최대 300만 달러 규모의 오픈AI(OpenAI)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을 조달하는 1년 기한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6일 발표한 경영진 교체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계약을 통해 조달하는 컴퓨팅 자원과 싱가포르에서 이용 가능한 최신 GPT 모델은 또 다른 자회사인 퓨전 파이브 콘티넨츠 시큐리티스(Fusion Five Continents Securities Limited)의 AI 기반 금융 리서치, 퀀트 분석, 자동화 포트폴리오 최적화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3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급했으며, 계약 기간 중 지급할 최종 금액은 퓨전 파이브의 실제 시스템 도입 요구사항과 사용량에 따라 결정된다. 앞서 퓨전 파이브는 독자적인 AI 모델을 구축했으며, 회사는 2026년 6월 바이트댄스(ByteDance) 그룹 계열사와 AI 모델 도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오픈AI 모델 도입을 통해 다중 모델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리홍 '레오' 천(Lihong 'Leo' Chen) LQR 하우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퓨전 파이브는 이미 자체 AI 및 퀀트 역량 개발에 투자해 왔다"며 "다음 단계는 이 토대 위에서 보완적인 모델을 평가하고 플랫폼이 이용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서치와 분석, 주문 집행을 하나로 통합한 AI 기반 증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LQR 하우스는 자회사 퓨전 파이브를 통해 홍콩 및 미국 주식시장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리서치, 퀀트 분석, 자동화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갖춘 통합 운영 체계를 제공하며, 퓨전 파이브는 테더(USDT) 예치금을 증권 거래 자금으로 받을 수 있고 정산은 관련 규제 요건에 따라 라이선스를 보유한 신탁회사가 지원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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